JOURNEY

2012/03/17 17:14
      

누구든,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라면
'언젠가는 만들고 싶다.'고 생각하는 작업이 있을 것이다.
나는 오늘 그 '언젠가는...'을 플레이 했다.
더없이 황홀한 동시에 매우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.

그러나,
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경험했으면 좋겠다.
이 작품을 만든 사람들이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
풍족한 환경에서 작업을 하길 '빌고'싶다.
그게 이 글을 쓰는 주된 이유이다.

속이 쓰리다.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.

+
JOURNEY 게임 정보 (ruliweb)
http://ruliweb.daum.net/news/view/40849.daum
제작사 thatgamecompany(TGC) 홈 페이지 주소
http://thatgamecompany.com

뫼비우스가 죽었다.
생전, 그가 세상에 끼친 영향은 얼마만큼일까.
요 몇년간, 존경하고 좋아하던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죽는다.

http://en.wikipedia.org/wiki/Jean_Giraud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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